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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국방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 제시”(종합)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0-07-18 03:23 최종수정 2020-07-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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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관리 “결정 이뤄지지 않아…위협대처 능력 유지할 것”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의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태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측의 주한미군 감축카드 현실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WSJ은 미 합참이 전 세계의 미군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잠재적으로 주둔 규모를 축소할 것인지에 대한 광범위한 재검토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구조를 재검토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WSJ은 백악관이 지난해 가을에 중동과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을 포함해 전 세계에 배치된 미군의 철수를 위한 예비적 옵션을 제시할 것을 지시했고, 미 국방부는 같은 해 12월 중국과 러시아와의 경쟁을 위한 전략과 미군의 순환배치 중요성 등을 반영한 광범위한 아이디어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3월에는 미 국방부가 한국에 대한 일부(옵션)를 포함해 상당수의 옵션을 다듬고 이를 백악관에 제시했다고 WSJ은 전했다.

현재의 주한미군은 약 2만8천500명 수준이다.

WSJ은 또 미 국방부의 이 같은 검토는 한미가 주한미군에 대한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이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고 강조했다.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과 관련한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을 공식화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독일의 국방비 지출 수준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며 주독 미군을 2만5천명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또 방위비 불만이 독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해당하는 얘기라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리처드 그리넬 전 독일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달 11일 독일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한국, 일본, 그리고 독일로부터 군대를 데려오기를 원한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미 국방부의 한 관리는 “한국에서의 미군의 태세를 변경할 아무런 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검토 결과에 상관없이 한반도에서의 어떤 위협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WSJ에 말했다.

한 미군 관리는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이 주한미군의 병력 규모에 대한 검토와 관련해 한국 측 카운터파트에 알렸는지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고 WSJ은 설명했다.

전 채널A 기자 구속에 수사 탄력…檢 한동훈 신병확보 나설까

뉴스1 원문 기사전송 2020-07-1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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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채널A 이모 전 기자. 2020.7.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직 검찰 간부와의 친분을 내세워 취재원에게 여권 인사 비위 제보를 압박한 혐의를 받는 채널A 이모 전 기자가 17일 구속되며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지난 4월 민주언론시민연합의 고발로 검찰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에 착수한 뒤 석달여만에 처음으로 신병을 확보한 사례다.

검찰이 이 전 기자가 ‘협박성 취재’를 하는 과정에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과의 공모나 교감이 있었다고 의심하는 가운데 한 검사장을 겨냥한 수사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30분간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오후 9시43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특정 취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검찰 고위직과 연결해 피해자를 협박하려 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있다”며 “이러한 혐의사실은 매우 중대한 사안임에도 피의자와 관련자들은 광범위하게 증거를 인멸해 수사를 방해했고, 향후 계속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높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 발견, 나아가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현 단계에서 피의자에 대한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법원이 수사팀 의견을 받아들여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만큼 24일 열릴 예정인 검찰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 논의도 수사팀에 유리한 방향으로 결론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 법무부와 대검, 검찰 내부에서도 여러 갈등을 일으키며 논란을 빚어온 수사여서 수사팀 입장에선 수사의 정당성을 평가받는 첫 관문을 넘은 셈이다.

검찰이 심의위의 심의 과정에 주장할 ‘수사 계속’ 및 기소 필요성에도 보다 명분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하며 윤석열 검찰총장과 갈등을 빚은 배경엔 이 전 기자의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둘러싼 이견도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법원이 이 전 기자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윤 총장이 ‘측근 감싸기’를 하려 했다는 비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은 대검이 수사팀의 영장청구를 반대하고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추진하자, ‘수사 독립성을 보장하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지휘대로 윤 총장의 수사팀 지휘가 배제된 상태에서 청구된 것이다.

이에 윤 총장으로부터 수사 전권을 넘겨받은 수사팀이 한 검사장 추가 조사를 거쳐 신병 확보에도 나설지 주목된다. 수사팀은 앞서 한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한편 수사팀은 이번 사건이 제보자 지모씨와 여권 관계자 등의 ‘기획’이라는 ‘권언유착 의혹’ 부분 수사에도 나섰다. 그동안 검언유착 의혹과 달리 권언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해 편파적이란 비판이 검찰 내부에서도 나왔다.

검찰은 지난 16일 이 의혹을 MBC에 제보한 지씨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그는 지난 5월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조사받긴 했으나 피의자 신분 출석은 16일이 처음이었다.

‘검언유착’ 전 채널A 기자 구속…”협박 의심할 만한 자료 상당”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0-07-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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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 위해서라도 구속수사 불가피”
수사팀, 한동훈 검사장 신병확보 나설듯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0.7.1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지목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이 기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후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피의자가 특정한 취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검찰 고위직과 연결하여 피해자를 협박하려 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있다”며 “광범위하게 증거를 인멸하여 수사를 방해했고, 향후 계속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이철(55·수감 중)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2월14일부터 3월 10일 사이 이 전 대표에게 수차례 편지를 보내 “(검찰이) 가족의 재산까지, 먼지 하나까지 탈탈 털어서 모두 빼앗을 가능성이 높다”며 취재 협조를 요청했다. 이 전 대표는 검찰 조사에서 이 기자의 편지를 받고 공포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 기자는 지난 3월 31일 MBC의 보도로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자신의 휴대전화 2대와 노트북 PC를 초기화했다. 검찰은 지난달 중순 이후 수사 지휘권 논란 등으로 수사가 지연된 사이 이 기자가 추가로 증거를 인멸하거나 숨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이 기자에게 강요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사팀은 지난달 17일에도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대검에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증거를 검토한 대검 수뇌부들은 강요미수 혐의 성립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기자가 여권 인사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과 협박을 공모했다고 의심한다. 수감 중인 이 전 대표를 대신해 이 기자를 만난 지모(55)씨는 이 기자가 자신과 만난 자리에서 한 검사장과 통화 녹음을 들려주며 취재를 시도했다고 주장한다.
[연합뉴스TV 제공]



법원이 이 기자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한 검사장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사팀은 지난달 초 한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다.

한 검사장은 이 기자와 공모한 사실이 없으며, ‘검언유착’ 의혹 폭로를 비롯한 일련의 과정들은 특정 세력의 ‘공작’이라고 주장한다.

의혹이 불거진 이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된 한 검사장은 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 기자의 신병 확보에 성공한 수사팀이 추가 조사를 거쳐 한 검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영장심사와 별개로 이번 수사의 타당성 등을 외부 전문가들이 판단하는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는 24일 예정돼 있다.

입지 좁아진 윤석열…’자충수’ 된 검언유착 수사 갈등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0-07-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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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대검 지휘 없이 구속영장 청구…법원서 발부 이끌어
이동재 이어 한동훈 조사할 듯…24일 수사심의위도 관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으로 관련 수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윤석열 검찰총장의 입지가 좁아지게 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권한이 없는 피의자의 진정을 받아들여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한 것이 윤 총장에게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이 기자와 공범으로 지목된 윤 총장의 최측근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을 비호하기 위해서라는 의심을 샀고,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반발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불러오며 검찰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검찰 내 의견 분분…법원 ‘강요미수’ 구속 필요성 인정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언유착 의혹 수사는 초기부터 검찰 안팎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이철(55)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를 상대로 한 이 기자의 취재 행위를 강요미수죄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이 기자는 신라젠 의혹을 취재하면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리 의혹을 제보하지 않으면 가족에 대한 수사 등 형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이 전 대표를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수사팀은 이 기자가 여권 인사의 비리를 캐내기 위해 윤 총장의 최측근인 한 검사장과 협박을 공모했다고 의심한다. 이 전 대표의 대리인 지모(55) 씨 역시 일관되게 공모 관계라고 주장했다.

형법상 강요죄는 폭행 또는 협박으로 사람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경우 성립한다. 강요에 이르지 못한 경우에도 처벌하도록 강요미수죄가 규정돼 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강요미수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사람의 의사결정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의사실행의 자유를 방해할 정도 겁을 먹게 할 만한 해악의 고지’가 있어야 한다.

법원은 전날 이 기자의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강요미수 혐의와 관련해 협박을 의심할 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기자는 지난 2월14일부터 3월10일까지 수감 중인 이 전 대표에게 다섯 차례 편지를 보내고, 지씨를 2~3월 세 차례 만나 유 이사장의 비리 제보를 받으려 했다.

[김민아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독자적 수사로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정진웅 부장검사)는 지난달 증거인멸 등을 이유로 이 기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겠다고 대검에 보고했다. 하지만 대검은 강요미수로 보기 어렵다며 보완 수사를 지시했다.

이처럼 대검과 수사팀 간 갈등 속에서 윤 총장은 이 기자 측 진정을 받아들여 전문자문단 소집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수사팀이 특임검사 수준의 독립성을 요구하면서 양측 갈등은 확대됐다.

수사팀장인 정진웅 부장은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치우침 없이 수사하고 있다”며 “다수의 중요 증거를 확보해 실체적 진실에 상당 부분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반면, 박영진 대검 형사1과장은 ▲ 대검 부장회의에 의견 설명 ▲ 상세한 구속영장 범죄사실 제출 ▲ 전문자문단 절차 진행 등의 지휘 요청에 대해 수사팀이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런 상황에서 추 장관은 전문자문단 절차 중단과 수사팀의 독립적인 수사를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이로 인해 법무부와 대검은 1주일 동안 파국적인 충돌을 빚었으며, 결국 윤 총장이 추 장관의 지시 내용을 사실상 수용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됐다.

이후 수사팀은 대검의 지휘를 받지 않은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도 대검에 보고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청구했다.

[연합뉴스TV 제공]

◇ 이동재 이어 한동훈 조사할 듯…수사심의위 결과 관심

이 기자의 신병을 확보한 수사팀은 이번 주말 이 기자를 추가 소환할 가능성이 높다. 오는 24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전에 한 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자와 한 검사장에 대한 검찰 수사의 계속 여부와 기소가 타당한지 외부 전문가가 판단하는 수사심의위는 권고적 효력만 있지만, 수사에 미치는 영향이 커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법원이 이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언급했던 혐의사실을 뒷받침할 만한 상당한 자료들이 수사심의위에서 공개될 수도 있다.

수사심의위원들은 “실체적 진실 발견에 나아가, 언론과 검찰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라도 이 기자에 대한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법원의 영장 발부 사유도 참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심의위가 이 기자 등에 대한 수사와 기소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리면, 수사팀은 수사의 정당성을 인정받게 된다.

이와 반대의 결론이 나오게 된다면 수사팀의 고민은 늘어나게 된다. 대검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사심의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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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 부상복귀후 첫 홈런 신고, 조급함도 털어냈다[SS현장]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20-07-1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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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동민이.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문학=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분위기 반전엔 계기가 필요하다. 올시즌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SK는 반등의 계기로 두 가지를 기대했다. 외국인 투수의 영입과 한동민의 부상 복귀였다.

외국인 투수 영입은 메디컬 체크에서 제동이 걸리며 무산됐다. SK는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의 영입으로 선회했다. 화이트는 한달 후에나 합류 가능하다. 한동민의 어깨가 더 무거워진 상황이다.

그는 지난 13일 한화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는데 이후 5경기에서 2안타를 치는게 그쳤다. 홈런도 없었다. 그러나 18일 문학 SK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복귀후 6경기째였다.

그는 8-9로 뒤진 8회 1사 후 대타로 나와 키움이 자랑하는 필승조 안우진을 상대했다. 한동민은 강속구 투수 파워볼 안우진의 151㎞ 빠른공을 통타해 우중간 펜스를 넘겼다. 동점 솔로홈런이었다. 안우진의 평균자책점 0의 행진이 멈췄다.

한동민의 홈런으로 기세를 잡은 SK타선은 흔들리는 안우진을 계속 공략했다. 최준우는 볼넷 출루했고 최정은 중전안타, 로맥은 볼넷 출루하며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키움은 안우진을 내리고 조상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조상우도 대타 채태인에게 150㎞짜리 속구를 공략당하며 실점했다.

마지막 해결사는 8회 홈런성 타구를 걷어낸 김강민이었다. 그는 조상우 상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팀승리의 추를 가져왔다. 전광판에 12-9가 찍혔다.

경기후 한동민은 “경기초반 대타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다. 대타로 나가게 되면 공격적인 스윙을 하려고 했던 계획이 적중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다. 내 홈런이 팀이 승리하는데 발판이 된거 같아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의 마음고생도 털어놓았다. 그는 “부상 복귀 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번 복귀후 첫 홈런으로 한동민은 조금더 여유를 갖고 타석에 서게 됐다.

혹여 마스크 부족할까”…’코로나19 생이별’ kt 외인들의 가족 사랑

스포티비뉴스

기사전송 2020-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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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앞둔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구장 1층 한켠 자리한 용품샵에선 낯익은 얼굴이 하나 보였다. 바로 kt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0·베네수엘라)였다.

이날 경기를 뛰지 않은 쿠에바스는 편안한 운동복 차림으로 나타나 매장 안 곳곳을 둘러봤다. 그리고는 각종 물품을 구입한 뒤 손수 결제를 마쳤다. 쿠에바스가 이날 대량으로 산 물건은 마스크. 미국에서 떨어져 지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보낼 코로나19 시대의 생활필수품이었다.

지난해 kt 유니폼을 입은 쿠에바스는 현재 홀로 지내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아내와 아들의 입국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쿠에바스로선 지난해 태어난 갓난아기 아들이 그립기만 한 시간이다. 평소 같으면 한국에서 함께 지내야 하지만, 상황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영상통화로 그리움을 대신하고 있다.

쿠에바스의 가족 사랑은 이날 잘 드러났다. 쿠에바스는 유아용 유니폼이 마련된 코너를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흰색 홈 유니폼과 검은색 원정 유니폼 1개씩을 구입했다.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수십 장의 마스크와 함께였다. 쿠에바스의 표정은 뿌듯하기 그지없었다.

매장 관계자는 “올 시즌 외국인선수들이 종종 찾아와 마스크나 유아용 기념품을 사 간다. 어제의 경우 멜 로하스 주니어(30·미국)가 잠시 들러 마스크와 기념품을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외국인선수들은 통역의 도움을 받아 마스크와 기념품 등을 미국으로 보낸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로하스 역시 코로나19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처지다.

이처럼 홀로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kt 외국인선수들은 그러나 그라운드 안에선 누구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이름값을 해내고 있다.

쿠에바스는 16일 한화전에서 선발등판해 7이닝을 5안타 7삼진 1실점을 틀어막고 4-1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5승(2패)째도 함께 챙겼다. 로하스의 도움도 빼놓을 수 없었다. 로하스는 이날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쿠에바스를 지원사격했다.

외로운 타향 생활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는 외국인선수들과 함께 kt는 최근 6연속 위닝 시리지를 질주했다.

진행형’ NC의 美 마케팅, 메일 한통에 11200km 건너 유니폼 퀵배송

OSEN

기사전송 2020-07-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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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미국 마케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현지 팬의 메일 한통에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해 야구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미국 메이저리그가 셧다운 된 상황에서 미국 ‘ESPN’이 KBO리그를 중계하면서 미국 야구 팬들이 한국 야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특히 시즌 초반 ESPN의 중계 배정이 NC 다이노스 경기에 집중이 되면서 미국에서는 NC의 팬덤이 형성됐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주는 공개적으로 NC를 응원하기로 결정했고, 메이저리그 연고 구단이 없는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팀들은 NC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이에 NC는 해당 마이너리그 구단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미국 팬들을 흡수했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미국의 한 팬이 보낸 메일 한통에 NC 마케팅팀이 발빠르게 대처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주 빙햄튼에 거주하는 조 스트롱(Joe Strong)씨는 ESPN의 KBO리그 중계를 통해 NC를 응원하기로 했다. 1990년대부터 야구팀 모자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NC의 모자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하지만 쉽지 않았다. NC가 판매하는 야구모자 중 스트롱 씨의 사이즈는 없었다. 이메일을 보내 문의를 했지만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스트롱씨도 생각하지 못한 답장이 한국으로부터 날아왔다. 사연을 접한 NC 마케팅팀 조대오 매니저가 스트롱 씨에게 레플리카 유니폼을 선물한 것.이 사연은 빙햄튼 지역 언론 ‘WBNG’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는 “거의 7000마일(약 11200km) 떨어진 빙햄튼과 창원이지만 지역 야구 팬들 덕분에 두 연고지는 야구 유니폼으로 연결이 됐다”고 전했다.조 스트롱 씨의 부친 데일 스트롱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모자를 수집하는데, 모자를 하나 구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메일을 보냈다. 조는 8사이즈를 쓰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크게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그들이 유니폼을 보낼 줄은 몰랐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NC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고 전했다.메일 한 통이 두 지역 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반이 됐다. 이에 스트롱 씨도 NC에 답례를 하기로 결정했다. 스트롱 씨는 “우리가 빙햄튼 메츠(뉴욕 메츠 더블A팀)의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래서 NC 직원이 ‘정말 좋을 것 같다. 우리 구장에 전시를 하면서 옆에 이름을 함께 올려놓겠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조 스트롱 씨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는 “내 생에 가장 멋진 기념품이다.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평생 이 유니폼을 간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격 전문가’ 허문회, 한동희 미친 타구 속도에 꽂혔다 [오!쎈 대구]

OSEN

기사전송 2020-07-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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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어린 나이에도 타구 속도가 아주 좋다”.과거 ‘넥벤저스’, 현재 ‘키벤저스’로 불리는 히어로즈 구단의 핵타선의 현재를 만들게 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허문회 롯데 감독이다. 허문회 감독은 넥센 타격 코치로 활동할 때 서건창의 전대미문 200안타와 강정호의 유격수 40홈런, 박병호의 2년 연속 50홈런 기록 등 대기록과 함께했다. 서건창과 박병호 모두 허문회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허문회 감독은 이달 들어 7홈런을 터뜨리는 등 괴력을 발휘 중인 한동희에 대해 “원래 잘했던 선수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이겨냈다.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부에서 볼 때부터 좋게 봤다. 다른 사람들에게 한동희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이대호만큼은 아니지만 스윙이 부드럽고 수비 능력도 뛰어났다”고 덧붙였다.무엇보다 한동희의 어마어마한 타구 속도를 가장 큰 강점으로 꼽았다. 허문회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직접 보니까 타구 속도가 눈에 띄었다. 생각보다 좋은 타자였다. 이 선수를 어떻게 기용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타구 속도만 보고 계속 기용했다”고 말했다.한동희는 5월 타율 2할5푼(80타수 20안타) 1홈런 5타점, 6월 타율 1할9푼1리(47타수 9안타) 1홈런 5타점에 머물렀으나 이달 들어 타율 3할(50타수 15안타) 7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허문회 감독이 한동희를 믿고 기다려준 덕분이다.이에 “한동희는 원래 잘하는 선수다. 내가 와서 잘하는 게 아니라 원래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다만 기량을 펼치지 못했을 뿐이다. 좀 더 보듬어주고 이해해줬다면 더 잘했을 것”이라며 “시즌을 치르다 보면 슬럼프가 올 수 있겠지만 타구 속도가 워낙 뛰어나고 변화구를 못 치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된다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이만수파워사다리 전 SK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1회 이만수 홈런상을 받았던 한동희가 프로 데뷔 3년 만에 잠재력을 터뜨리며 오래 기다려 준 부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동희는 7월에만 무려 7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월이 아직 2주일이나 남았는데 얼마나 더 많은 홈런을 기록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또 “한동희는 이만수 홈런상 수상 당시의 앳된 얼굴 그대로이지만 체격은 더욱 탄탄해졌다. 얼마 전 한동희에게 ‘이제 네가 조선의 4번 타자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한 팀만 때리는’ 선수들…한화 천적 오지환·KIA에 강한 유강남

연합뉴스

기사전송 2020-07-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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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은 NC에, 마차도는 키움에 ‘저승사자’…해당 선수 영입해 천적 관계 없애기도

LG 트윈스 오지환이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뒤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에는 특정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타자들이 많다.

개인 성적은 평범하지만, 특정팀만 만나면 펄펄 날아다니는 선수들이 있다.

LG 트윈스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대표적이다. 그는 ‘독수리 천적’이라 불린다.

오지환은 올 시즌 때린 7개 홈런 중 4개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쏟아냈다.

한화를 상대로 한 7경기 타율은 0.448. 올 시즌 타율(0.270)보다 1할 7푼 이상이 높다.

오지환은 지난 시즌에도 시즌 평균 타율(0.252)보다 한화전에서 높은 타율(0.280)을 기록했다.

2018시즌엔 한화전 타율이 0.354로 시즌 타율(0.278)보다 훨씬 높았다.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 이지영은 올 시즌 NC 다이노스(0.476)에 유독 강하고, 한화의 베테랑 이용규는 kt wiz(0.483·이상 상대 타율) 전에서 펄펄 날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수비형 야수’ 딕슨 마차도는 키움을 상대로 타율 0.435를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특정 선수가 특정 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해당 팀에 개인적으로 상대하기 편한 투수들이 많아서다.

LG의 주전 포수 유강남이 대표적이다.

유강남은 올 시즌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3경기에서 타율 0.625를 기록 중이다.

총 8차례 타석에서 5개 안타를 쳤다. 올 시즌 타율(0.288)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유강남은 지난 시즌에도 KIA 타율이 시즌 타율보다 높았고, 2018년엔 KIA전에서 타율 0.458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강남은 KIA의 좌완 토종 에이스 양현종에게 유독 강하다.

유강남은 데뷔 후 양현종을 상대로 타율 0.500을 기록 중이다.

총 30차례 대결해 26타수 13안타, 3홈런, 9타점, 2볼넷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다.

데뷔 후 유강남의 통산 타율이 0.277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양현종에게 얼마나 강한지 짐작할 수 있다.

보통 야구계에선 ‘궁합’에 따라 천적 관계가 얽힐 수 있다는 게 통설이다.

유강남은 좌완 투수에게 강한 우타자인 데다 양현종의 투구폼과 패턴이 타격 리듬과 스윙 궤적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KBO리그 팀들은 자신들을 상대로 강한 선수를 영입해 천적 관계를 없애기도 한다.

kt에서 뛰던 윤석민은 201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SK를 상대로 38경기에서 타율 0.408, 8홈런의 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SK는 지난해 11월 포수 허도환과 트레이드를 통해 윤석민을 직접 영입하며 눈엣가시를 없앴다.

한화에서 뛰던 포수 지성준도 2018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롯데를 상대로 타율 0.406(32타수 13안타 3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겨울 트레이드를 거쳐 롯데로 이적했다.

국민 내야수 정근우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에서 LG를 상대로 타율 0.362로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지난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로 이적했다.

인천 브리핑]손혁 감독이 러셀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부분 “먹방 유튜버처럼 잘 먹더라”

스포츠조선

기사전송 2020-07-18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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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을 즐기고 있는 에디슨 러셀.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러셀이 유튜버 먹방하듯 잘 먹더라.”

키움 히어로즈의 에디슨 러셀의 자가 격리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23일에 자가격리가 해제돼 2군에 합류한다. 러셀은 자가격리를 하면서 스케줄에 맞게 개인 운동을 하면서 KBO리그에서 뛸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키움 손 혁 감독은 러셀과 함께 지내고 있는 스카우트 직원이 보내주는 영상을 보면서 러셀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다.

손 감독은 “자기 훈련을 계획대로 하고 저녁엔 우리팀 경기를 본다. 경기에 나오는 상대 투수를 보면서 우리가 보내줬던 투수 영상과 비교하며 달라진 점을 체크하기도 하더라”면서 “영상을 보면 몸을 잘 만들고 있는 것 같다”라고 했다.

손 감독이 러셀을 보면서 가장 다행스럽게 본 것은 먹는 것이었다고. “영상을 보니 한국 음식을 잘 먹더라”는 손 감독은 “모르는 음식도 거부감없이 시도하는 자세가 좋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이유가 있었다. 손 감독에겐 외국인 선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음식에 잘 적응하는 것이었다.

손 감독은 “전혀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데 먹는 것까지 어려우면 진짜 살기 힘들다. 문화는 어느 정도 적응할 수 있고, 야구는 하면 되지만 먹는 것은 쉽지 않다”라면서 “선수들과 친해지는 것도 같이 음식을 먹으면서 더 빨라질 수 있다”라고 했다.홀짝게임

손 감독도 선수시절 외국에서 음식 때문에 힘든 적이 있다고 했다. “외국팀의 캠프에서 훈련한 적이 있었는데 5일 내내 샌드위치만 먹었더니 죽을 것 같았다. 한국 식당은 차로 2시간은 가야한다고 하고 그때 진짜 힘들었다”면서 “선수들과 함께 음식도 해먹고 하니 빨리 친해지더라. 러셀도 우리 음식에 잘 적응하면 좋겠다. 영상을 보니 유투버 먹방을 보는 것처럼 잘 먹더라”며 조금은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선수들이 야구장이나 숙소에서 먹는 음식은 대부분 한식이다. 러셀은 고기 쌈을 먹는 등 한국 음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격리가 해제된 뒤 2군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인데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몸상태를 확인해서 2군에서 얼마나 있어야할지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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