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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곽영래 기자]2회말 2사 삼성 이학주가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담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주가 1군에 복귀했다. 

이학주는 4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담 증세로 지난달 30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4일 만에 돌아왔다. 

이학주는 일찌감치 그라운드에 나와 조동찬 수비 코치로부터 펑고를 받으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학주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고 재활 과정을 거쳐 퓨처스 경기에 뛰면서 실전 감각을 조율해왔다. 

1군 무대에 지각 합류한 이학주는 4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3리(128타수 35안타) 4홈런 25타점 21득점 3도루를 기록 중이다. 

득점권 타율 3할2푼4리(37타수 12안타) 1홈런 21타점에 이를 만큼 승부처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학주는 5월 타율 2할1푼8리(55타수 12안타) 1홈런 11타점에 그쳤으나 6월 타율 3할1푼5리(73타수 23안타) 3홈런 14타점 9득점 1도루를 기록하는 등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OSEN=이인환 기자] “나라도 외국인이 경기 중 중국말로 욕하면 깜짝 놀랄 것”

중국 ‘즈보 닷컴’은 4일(한국시간) “중국 국가대표 출신의 조선족 축구 선수 진징다오(한국명 김경도)가 한국 클럽이나 대표팀서 맞붙었을 때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옌볜 조선족 출신의 진징다오는 중국 청소년 대표팀 주장과 국가대표를 모두 겪은 엘리트 축구 선수이다. 그는 2010년 옌벤 푸더서 데뷔해서 2013년부터는 산둥 루넝의 주축 플레이어로 뛰었다.

진징다오는 지난 2019년 E-1 풋볼 챔피언십에서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그는 일본전서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직후 부상으로 한국-홍콩과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귀국한 바 있다.

조선족 출신이다 보니 진징다오는 중국어만큼이나 한국말에도 능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즈보 닷컴에 따르면 진징다오는 한국 선수가 하는 욕이나 이야기를 알아들을 수 있다고 한다.

2개 국어 능력자인 진징다오는 “가끔 클럽 대항전이나 대표팀에서 한국 선수와 맞붙을 때 상대가 하는 욕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다가 나중에 심하게 하면 가끔 한국말로 대꾸한다. 아마 나라도 다른 나라 선수가 경기장에서 중국어로 욕을 하면 깜짝 놀랄 것이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진징다오는 “사실 한국 선수들이 한국말로 전술을 토론해도 경기 중 다른 중국 선수들에게 말하기는 힘들다. 예를 들어 세트피스에서 자기들끼리 어디로 차자고 이야기해도 그걸 골키퍼한테 말하긴 힘들다”라고 밝혔다.

LG 임찬규.7연패에 빠진 뒤 3연승 그리고 다시 3연패다. 류중일 LG 감독은 팀이 좋은 성적을 내려면 ‘연승’보다 ‘연패’가 없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전날(3일) 홈런 4방을 때려내고도 패배의 쓴잔을 마신 LG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임찬규가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마운드에 오른다.

LG는 4일 오후 6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상대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LG는 전날 우중 혈투 끝에 7-9, 8회 강우 콜드 게임 패배를 당했다. 야수들의 도움이 따르지 않은 채 윌슨이 1회부터 5실점(비자책) 하며 출발한 게 뼈아팠다.

모처럼 터진 홈런 4방도 빛이 바랬다. 2회 오지환이 2점 홈런, 3회 유강남이 3점 홈런, 5회 김현수, 8회 라모스가 각각 솔로 홈런을 때려냈지만 계속해서 쫓아가는 흐름 속에 결국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LG로서는 일단 연패를 끊어내는 게 급선무다. 다음 주 일정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주중에는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로 밀리고 있는 두산을 만난다. 이어 주말에는 리그 선두 NC를 마주한다.

연패 사슬을 끊기 위해 임찬규가 마운드에 오른다. 임찬규는 올 시즌 8경기에 선발 등판, 4승 2패 평균자책점 3.99를 기록 중이다.

그는 올 시즌 LG 팬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제구에 더욱 집중하면서 공의 위력도 더해졌다. 선발 등판 8경기 중 퀄리티 스타트 투구를 4차례 펼쳤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는 1.27, 피안타율은 0.254다. 탈삼진도 50개를 잡으며 이 부문 리그 공동 11위에 올라 있다.

무엇보다 최근 흐름이 좋다. 6월 11일 SK전(6이닝 3실점)-17일 한화전(6이닝 1실점)-28일 SK전(7이닝 무실점)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 투구에 성공했다.

17일 투구를 마친 뒤 열흘 휴식 후 더욱 힘을 내는 모양새다. 류중일 감독은 “너무 쉰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휴식은 도움이 된다고 본다. 결과론이지만 이민호와 정찬헌은 열흘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잘 던져주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올 시즌 ‘1,2,3선발’ 윌슨(3승4패 ERA 4.47)-켈리(3승3패 ERA 4.89)-차우찬(4승4패 ERA 5.54)이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반면 4,5선발인 정찬헌(4승1패 ERA 2.56)-임찬규-이민호(2승2패 ERA 1.62)가 모두 ‘1선발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과연 임찬규가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LG 임찬규.

[OSEN=서정환 기자] 나이키의 바르셀로나 다음 시즌 유니폼에 문제가 생겼다. 

‘마르카’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는 바르셀로나가 ‘2020-2021’ 시즌에 입을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오는 9일 에스파뇰전부터 착용하도록 배포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새로운 유니폼은 땀에 젖거나 세탁을 하면 색깔이 변하고 사이즈가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니폼은 일반 매장에도 다 보급이 됐지만 나이키는 전량회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나이키의 새로운 셔츠는 전통의 남색과 빨간색 사이에 노란색 줄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다. 나이키는 검은색 유니폼과 핑크색 유니폼까지 속속 공개할 예정이었다

(베스트 일레븐)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가 신태용 감독이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인도네시아 U-19대표팀의 한국 경주 전지훈련을 불허할 뜻을 재차 밝히고 있다. 모하메드 이리아완 인도네시아축구협회 회장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신 감독이 계획한 전지훈련을 불허할 뜻을 내비쳤다.

이리아완 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매체 <볼라 템포>와 인터뷰에서 신 감독이 전지훈련을 허락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으나 이를 허락하기 힘들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리아완 회장은 “신 감독이 여전히 U-19대표팀 한국 전지훈련을 요구하고 있지만, ‘일단 당신이 이곳에 오는 게 먼저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늦어도 7월 둘째주에는 신 감독을 자카르타에서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전지훈련을 허락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리아완 회장은 “만약 44명의 선수를 데려가면 그곳에서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가? 대여섯 명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훈련하는 게 더 실용적이다. 우리는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 8일 예정된 2020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일정을 거론했다. 신 감독은 인도네시아 U-19대표팀뿐만 아니라 A대표팀까지 맡고 있는데, 이리아완 회장은 “U-19대표팀을 한국으로 데려가면 A대표팀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한국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게 아니라 대표팀 운영의 연속성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이리아완 회장은 만약 신 감독이 한국 전지훈련을 계속 고집한다면 선수 수를 축소하는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다소 불만이 있어 보인다. 이리아완 회장은 “한국에 가게 된다면 그 선수들은 14일간 격리 조치되어야 한다”라며 신 감독의 인도네시아 전지훈련 계획을 납득하기 힘들다는 뜻을 계속 드러냈다.

귀공자 같은 외모로 여심 사로 잡았던 파라과이 레전드
▲ 올림피아 유소년팀을 거쳐 바이에른으로 떠났지만..
▲ 1981년생인 산타 크루스 현재는 친정팀 올림피아에서 아데바요르와 호흡 맞추는 중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조용히 사라진 선수들. 혹은 큰 기대를 받고도 이를 채우지 못한 채 소리소문없이 자취를 감춘 선수들까지. 그래서 준비했다.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소식은 접하기 힘든 선수들. 축구계 슈가맨들을 재조명하겠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잘생겼잖아 잘생겼잖아 잘생겼잖아’ 몇 년 전 유행했던 CF 삽입곡이다.

파라과이의 로케 산타 크루스는 일명 조각 미남으로 불린다. 일찌감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실력 좋은 선수지만,파워볼게임 사실 이 선수. 실력보다는 만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외모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번 축구계 슈가맨을 찾아서를 통해 조명할 선수는 ‘참 잘생긴’ 파라과이 대표팀 공격수 로케 산타 크루스다.

# 산타 크루스는 누구?
기본적으로 키 큰 공격수다. 발재간이 화려한 편은 아니다. 문전에서의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확보하고 필요한 순간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하는 전형적인 타겟형 공격수였다.

1981년생이다.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출신이며, 1997년 클루브 올림피아에서 프로 데뷔했다. 1998년과 1999년 산타 크루스는 2시즌 동안 24경기에서 13골을 가동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1999년에만 파라과이 대표팀 소속으로 8경기에서 4골을 터뜨렸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만 3골을 터뜨렸다.

산타 크루스가 대중에 이름을 알린 계기는 1999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 이후였다. 1998/19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밀려 아쉽게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던 바이에른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로서 산타 크루스를 낙점했다. 꽤 많은 기회를 받았고, 그 만큼 기대감도 남달랐다.

아쉽게도 산타 크루스는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바이에른에서 뛰면서 한 시즌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분데스리가 기준으로 155경기 31골이다. 최전방 공격수라 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한 수치였다.

# 선정 이유
일단 산타 크루스는 외모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 다만 유럽 무대를 떠난 이후 적지 않은 나이. 그리고 파라과이에서 활약 중인 탓에 소식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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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전히 광고 모델로도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 파라과이로 돌아온 이후, 산타 크루스는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2018년에는 컵대회 포함 42경기에 나와 18골을 그리고 그 다음 시즌에는 40경기에서 25골을 가동했다. 코로나 19로 잠시 멈춘 올 시즌에도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전에서 8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 무대에서 벗어나, 대중 관심에서 멀어진 듯 보여도 여전한 활약상으로 올림피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전성기는?
크게 두 번으로 나눌 수 있다. 한 번은 데뷔 초반이다. 올림피아 소속이었던 1999년 14경기에 나와 10골을 넣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3골을 터뜨렸다. 1999년 산타 크루스의 A매치 기록은 8경기 4골이다. 나이도 어린 선수가 자국 리그와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산타 크루스 영입에 나선 것도 당연지사일 것이다.

두 번째는 블랙번 로버스 시절이다. 바이에른에서 입지 확보에 실패한 산타 크루스는 2007/2008시즌 프리미어리그 블랙번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37경기에서 19골을 가동하며 빅리그 입성 유일무이한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이어간 그는 2009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당시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이었던 마크 휴즈 감독의 부름을 받고, 맨시티에 입단했지만, 20경기 3골에 그쳤다.

# 축구계 슈가맨을 찾아서 다음 주자는 누구
한일 월드컵에서도 뛰었던 터키의 레전드 미드필더. 왼발을 잘 사용하며, 그래서 별명도 ‘터키의 마라도나’다. 자국 대표팀에서만 20년 넘게 뛰고 있다. 프로 데뷔 24년차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세리에A와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라 리가에서 모두 뛰었다. 더구나 이 선수 대표팀에서도 여전히 주전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

[OSEN=창원, 최규한 기자]7회초 마운드에 오른 NC 투수 장현식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장현식이 선발 투수로 전환하고 퓨처스리그에서 첫 승을 따냈다.

장현식은 4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4구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7-3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장현식은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전환 이후 3경기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장현식은 이날 1회말 선두타자 신용수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시작했다. 하지만 신용수의 2루 도루가 실패로 돌아가며 아웃카운트가 늘어났고 강로한을 1루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잡았다. 2사 후 오윤석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민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강태율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하지만 배성근에 볼넷을 내줬고 김대륙을 2루수 땅볼로 유도해 1루 선행주자를 잡았다. 2사 1루에서 한지운에게 다시 좌전 안타를 맞아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최민재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3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3회 선두타자 신용수를 3구 삼진, 강로한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사 후 오윤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에는 다시 선두타자 김민수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강태율은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배성근을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낸 뒤 김대륙에게도 볼넷을 내줘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롯데의 3루 도루 실패로 아웃카운트를 추가한 뒤 한지운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위기를 다시 극복했다.

5회는 결국 실점했다. 선두타자 최민재에 볼넷, 신용수에 우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고 강로한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계속된 무사 1,3루에서 오윤석을 2루수 병살타로 유도해내며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다. 실점은 늘어났다. 이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민수는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6회부터는 손정욱에게 공을 넘기며 이날 등판을 마무리 지었다.

장현식은 올 시즌 1군 9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9.31로 부진했다. 모두 불펜 투수로 나섰다. 하지만 장현식은 자신의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구단에 선발 전환을 요청했고 퓨처스리그에서 다시 선발 수업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바르셀로나는 전례 없는 위기에 빠져있다. 이에 구단을 이끌던 전 회장은 파격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산드로 로셀 전 바르셀로나 회장은 구단의 미래를 위해 1군 축구팀을 제외한 모든 스포츠팀을 정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셀은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너무 많다”라며 “모든 종목의 프로팀, 아마추어팀, 재단 등이 필요한지 앉아서 한 번 고민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남자 축구팀 뿐만 아니라 여자 축구, 남녀 농구, 풋살, 핸드볼, 롤리 하키, 아이스 하키, 럭비 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바르셀로나 재단까지 운영하는 종합스포츠클럽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바르셀로나의 공헌이 계속되고 있지만 경제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남자 축구팀이 거의 유일하다. 유럽 최고의 축구 클럽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지만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다.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파워사다리 위해 ‘포스트 사비 에르난데스’로 평가받는 아르투르 멜루(24)를 유벤투스로 보내고 30대에 접어든 미랄렘 피야니치(30)를 데려오는 선택을 했다. 구단 경영진을 제외하고는 이 이적에 만족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평가다. 

로셀 전 회장은 바르셀로나의 유럽 축구 내에서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종목 스포츠팀을 정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모든 것을 챙길 수는 없다. 축구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유럽에서 바르셀로나의 경쟁력을 점점 잃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바르셀로나 회장을 역임했다. 주주들이 참여한 바르셀로나 회장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당선된 바 있다. 

▲ kt 이강철 감독. ⓒ곽혜미 기자[스포티비뉴스=수원, 노윤주 기자] “9회말 솔직히 기대했습니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전 브리핑에서 전날 끝내기 승리를 거둔 상황을 웃으며 복기했다.

kt는 3일 키움전에서 3-2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2로 맞선 9회 2사 2루에서 황재균이 조상우를 상대로 중전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고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이 감독은 “어제의 경우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으니까 9회 강백호만 살아나가면 끝내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느낌이 묘했다”면서 “타자들이 ‘상대 투수(조상우) 볼이 평소보다 빠르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강)백호만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백호가 출루를 하면서 기대했다”고 덧붙였다.

kt는 2-2로 맞선 9회 강백호가 조상우에게 중전안타를 뺏어내면서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심우준이 희생번트로 강백호를 2루로 진루시켰고, 황재균이 중전안타로 결승점을 뽑았다.

한편 이날 kt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투구수 100개를 넘은 채로 7회에도 등판했다. 평소보다 많은 갯수였지만,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감독은 “필승조를 쓰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본인에게도 확인해보니 한 이닝 더 던지겠다고 해서 등판시켰다다. 7회까지 잘 막아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에서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1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문상철(지명타자)~천성호(2루수)~심우준(유격수)을 선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마운드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지킨다.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NC 임창민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6.30/[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 베테랑 투수 임창민이 다시 말소됐다.

NC는 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임창민을 말소하고, 강동연으로 1군으로 콜업했다.

올 시즌 필승조로 기대했던 임창민은 부진했다. 15경기에 등판해 2승1패, 2홀드, 평균자책점 10.64를 기록했다. 초반 부진으로 5월 16일 말소됐고, 지난달 12일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제구가 안정되지 않아 고전했다. 전날 경기에선 1이닝 2안타 2볼넷 3실점으로 흔들렸다.

이동욱 NC 감독은 “마운드에서 공은 던지지만, 자기가 생각한 대로 가지 못하고 있다. 결국 제구다. 자기가 던지고 싶은 곳에 던지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다. 또 볼넷이 나오면서 실점을 했다. 자신감도 없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동연은 올 시즌 두 번째 1군 등록이다. 5월 14일 NC 이적 후 처음 1군에 등록됐고, 7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7.11을 기록했다. 지난달 4일 말소됐으며, 30일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퓨처스리그 13경기에선 2승1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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